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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은 한 번 들으면 여간해서는 잊히지 않는다. May Day. 일명 노동절. 누군가에게는 휴일이지만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날짜로 가장 사랑받는 날이라서, 학창 시절에는 늘 열공하는 생일이었다ㅋㅋ 2024년 생일을 맞았다. 70년대부터 시작된 내 삶에서 2024년은 어린 시절에는 다가오지 않을 것만 같은 공상과학 스토리의 상상 속 연도였다. 그날을 이제 막 과거로 떠나보냈다. 감사의 마음이 차올랐다. 수명의 길이만 의미가 있고 감사할 제목인 건 아니지만, 그 긴 시간 동안 내게 주어졌던 선물 같은 만남의 축복을 생각하니 뭐든 당연한 게 없을 지경이다 흡사 기적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 일상에 잠식되어 축복의 분량을 자주 객관화하지 못했을 뿐. 어제 수업하는데 어떤 학생이 자기 생일이라고 내게 외치길래 나도 생일이라면서 가볍게 생일빵을 해주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작정이라도 한 듯 풀파워로 내게 생일빵을 시연했다. 그 수업 이후 많은 학생들과 몇몇 선생님들이 내게 생일축하를 해주기 시작했다. 소문은 그렇게 퍼지고 있었다. 작정하고 낸 소문은 아니지만... 덕분에 뜻밖의 생일축하를 많이 받았다. 학생들에게 생일의 의미는 정말 엄청나다. 본인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찾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적어도 그날만큼은 주인공이고,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관계 속에서 확인하는 의식과도 같다. 부디 생일에 더 큰 외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젊은 시절에는 반 학생들 생일선물까지 챙겨준 적도 있었는데... 학반에서 하는 생축 이벤트라도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건지 돌아보게 되었다. 아침에 아내의 미역국을 먹고 출근했는데 학교에서도 내 생일을 알았는지 점심 급식도 미역국이었다.ㅋㅋㅋ 가족톡에 아내가 오늘 무슨 날인 줄 아냐고 메시지를 남기자... 둘째 딸이 자기 자신이 선물이라고 답했다. 퇴근해서 집문을 여는데 불 켜진 거실에서 서울에 있어야 할 둘째 딸이 선물처럼 튀어나왔다. 늘 집에서 생활하며 일상을 공유했던 것처럼... 한 달도 더 넘게 떨어져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진짜 본인이 선물임을 증명해 주었고 난 감격했고 감동했다. 더구나 딸은 댄스동아리, 연합동아리 안무 감독, 댄스학원 수강 등 학업 외에도 벌여놓은 일이 많아 주말에도 집에 내려올 형편이 안된다고 하여 여름방학이 되어서야 만날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도 아닌 평일 저녁 방문은 너무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였다ㅠㅠ 저녁 식사 후 딸은 본인이 겪었던 속상하고 힘겨운 일을 눈물로 얘기했다. 비판하거나 책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냥 다 들어주고 공감해 주며 위로했다. 딸은 다음 날 수업 때문에 만 하루도 머물지 못하는데도 힐링을 위해 왔다고 했다. 아빠 생축이 목적이 아니었던 거냐고 물으니 웃으면서 생축하러 온 김에 겸사겸사라고 말했다. 엄마, 아빠의 존재감과 집안의 포근함에, 아빠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해서 먼 길을 마다않고 집을 찾은 딸이 그 모습 그대로 내게 선물이었다. 아빠에게 기대며 보여준 신뢰의 모습도, 대학생이 되니 더 감동이기도 했다. 함께 가슴 아파하면서 나도 마음이 힘들고 안타까웠지만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의 진심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생축만으로 먼 길을 짧은 일정으로 왔다 갔으면 반갑고 기쁜 마음 끝에 미안한 마음이 컸을 텐데, 내가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그냥 모두가 생일에는 뭘 해도 기쁜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다. 내게도 그런 넘치는 행복의 날이었다. 생일이 다 끝나기 전에 20년 넘는 인연의 제자 두 명이 피날레를 장식하는 축하인사를 각각 전해왔다. 매년 내 생일을 기억해 주고 이벤트를 해주기도 하는 이 제자들의 한결같음이, 20년이 넘도록 개근하듯 매년 일상처럼 반복되어도 늘 놀라움과 신기함과 감동의 감사 제목이다. 마치 쌤이 태어나서 만남이 있었고, 그 만남에 여전히 감사하고 있다는 내 존재에 대한 의미 부여인 것만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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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에서 획기적인 수업 나눔 행사를 기획한 것 같다. 오늘 각 학교에 공문이 발송되었다. 각 교과별 발표 주제만으로도 수업에 대한 고민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 같았고, 발표 선생님들의 이력만으로도 수업 전문가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나도 한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이력만 놓고 봐도... 최근의 강의 경력을 제외하면 그저 내 자리에서 조용히 학생들만 만나왔을 뿐이었는데... 담당 장학사님께서 공문을 발송하시면서 친절하게 개별적인 안내 말씀을 전해주셨다. 난 바로 이렇게 답장을 드렸다. 참고로 신청은 대구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만 가능하고, 각 과목별 선착순 15명까지만 받는다고 한다. 신청은 에듀나비, 대구교육포털 통합예약에서 각 과목을 검색해서 할 수 있다. 신청 시작은 2024년 5월 8일 8시 30분부터... 대구시에서 관심 있으신 선생님들은 각 학교에 발송된 공문을 참고하시길... 대구교육포털 https://www.edunavi.kr/portal/main.do |
지난 주일에 이런 글을 쓰며 심각한 고민에 빠졌었다. 지금은 그때의 심각한 통증과 아픔 정도는 아니지만, 휴식과 안식에 인색했던 자신을 돌아봤다. 얼마 전 너무 잘해보려는 노력으로 지쳐 보이는 학생을 불러서 어떻게든 증명해내려 너무 애쓰다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라고 조언한 것은 나 자신에게 한 얘기였을지도... 끊임없이 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애써왔던 나의 삶은 휴식까지도 열정과 성실함으로 채우려는 강박의 연속이었다. 완벽할 수 없음에도 완벽주의자를 꿈꿀수록 늘 not enough라는 좌절감만 마주해야 했다. 애쓰지 않으면 사랑도 인정도 받을 수 없다는 절박함은 나를 성장시킨 동력이 되었지만 일상의 지침과 고단함은 부작용 같은 필연적인 결과였다. 돌아보면 나의 신체는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과감한 휴식을 의도적으로 원했다. 더 젊은 시절에도 야자시간 특보시간을 감당하기 위해 수업 비는 시간에 동면하듯 꿈쩍하지 않고 체력을 비축했던 기억이 난다. 이후의 수업을 더 잘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했을 뿐, 그 당시에는 그게 안식이나 휴식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내 한계를 몸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거다. 나이가 더 드니 학교에서 모든 걸 쏟고 집에 와서는 눕다시피 하면서 영상을 보며 쉬다가 일찍 잠자리에 든다. 그러면서도 약간의 체력적 여유나 집중력의 잔존이 느껴지면 교재연구나, 강의 준비, 독서 외에도 몸을 일으켜 블로그 글을 썼다. 몸이 편한 것보다 생산적인 일에만 의미를 부여했다. 휴식과 안식의 생산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같다. 방학 때는 학부모 무료컨설팅하다가 목이 아파오기도 했고, 2월 말 학년부장 역할을 과도하게 생각한 자료 정리 이후 블로그 글을 쓰면 손목 통증이 나를 가로막는 느낌이 한 번씩 들기도 했다. 그게 이후 회복을 위한 필연적인 충전 과정과도 같은 안식과 휴식의 신호였던 거다. 신호를 무시하다가 완전 방전되면 쉽사리 회복되지 못할 거라는 걱정으로 나의 한계를 인정해야 했다. 아무도 요청하지 않은 나 자신과의 "블로그 1일 1포스팅" 약속.. 지키면 좋겠지만... 이제는 얽매이지 않으려 한다. 블로그 글을 올리지 않은 날도 죄책감 없이 그저 안식을 누리고 싶다. 주일의 블로그글 뒤에 핑계같이 이어진 나의 일정 ... <주요 학교 일정(5-6월). 볼드체는 개인 추가 일정>
(2024.4.30. 현재) <교사 및 학부모 대상> (51. 4/3 범일중 학부모 연수 - 미래인재를 위한 협력학습) 52. 5/16 계명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현직교사특강 - 공감과 소통의 행복교육, 원리와 이해 중심의 영어수업 53. 5/22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중고등학교 학부모대상 강의 - (사교육 없는) 내신 및 수능 영어 자기주도학습 로드맵 54. 6/13 비슬고 학부모 강의 - 자기주도학습과 행복교육(영어로 수능 최저 맞추기) 55. 6/19 대구시교육청 중등 수업 릴레이 강의 - 전반부 : 원리와 이해 중심으로 삶을 통과하는 영어수업 - 후반부 : 어떻게 사교육에 맞서 영어멘토링 자기주도 학습코칭을 19년째 하게 되었는가 : 행복 교육의 시작 56. 8월말-9월초 월서중 학부모 강의 57. 9/11 동평중 학부모 강의 - 삶을 주도하는 내 자녀 코칭하기 58. 10/23 시지중 전교사 대상 강의 - 교실수업 개선의 시작 : 삶을 통과하는 티칭과 코칭 <학생 대상> (19. 3/23 강동고 자기주도 영어학습법 강의) 20. 5/11-6/8 매주 토요일. 동부고 고2, 고3 대상 수능 1등급 영어 몰입수업 21. 6/5 포산고 자기주도 영어학습법 강의 |
business card... 말 그대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이 명함이다. 그동안 교사로서 난 명함의 필요성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않았었다. 중3부장이 되어 새로 감당하게 된 중요 업무 중 하나는 입시홍보를 나오신 각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는 것이다. 명함을 받으면 나도 뭔가를 드려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외부강의를 다닐 때도 명함의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했다. 외부강의가 내 사업템은 아니지만 이후의 잠재적인 강의 기회나 홍보의 기회를 마다할 이유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교사가 명함을 만들어서 반학생들에게 나눠줘서 호응이 좋았다는 사례도 있었다.
그렇게 명함을 만들어 보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 것인가? 당장 떠오른 것이 캔바였다. 캔바 템플릿에서 명함을 디자인했다. 마침 2002년도 제자가 그려준 캐릭터 2종이 있어서 다른 디자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고, 배색과 배치, 명함에 포함될 내용만 정하면 되었다. 그러나 캔바는 한국에서 아직 실물 인쇄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본 사이트가 "오프린트미"였다. (협찬도 간접광고도 아님) 템플릿을 지원했지만, 캔바에서 만든 것과 유사하게 배색과 배치만 신경 써서 디자인하고 주문까지 했다. 캔바로 만들어 본 템플릿을 복제하듯 작성했다.
캐릭터 외에 이름, 별명/ 휴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블로그 주소/ 학교주소를 포함시켰다. 3학년 부장이란 직책은 고민 끝에 넣지 않았고 학교주소에 3학년 교무실이라고만 표시했다. 블로그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넣었다.
200장은 10,400원, 500장은 13,000원이었다. 500장부터는 옵셋 인쇄로 제작되어 더 저렴하다고 했다. 단, 모니터 화면 대비 컬러 차이가 디지털 5% 정도보다 최대 10%까지 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500장 13,000원에 배송비 3,000원을 추가 부담했다. 명함 선택 옵션 중에 가장 기본 사이즈에 용지도 가장 저렴한 "소프트"를 선택했지만 다양한 고급 사양들이 많았다. 명함에 주는 효과도 두 종류나 있었지만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굳이 모험하지 않았다. 단, 모서리는 사각보다 둥근 모서리가 더 안전할 것 같아 선택했는데 500장 기준으로 1,000원 비용이 더 들었다.
주문하고 막상 받아보니, 글자색이 바탕색과 비슷한 계통이어서 두드러지지 않았고 가독성이 다소 떨어졌다. 실패다 싶었지만, 그냥 잘 드러나지 않는 신비감이라고 위안을 했다. 바탕색은 청블리 별명의 출발점인 연분홍색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학교에서 담임쌤들께 하나씩 드리려는데 너무 쑥스럽고 망설여졌다. 명함을 주는 행위는 받는 반응을 동반하더라도 상대방이 필요로 하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늘 존재할 것이므로... 그냥 민폐 같았다. 그래도 첫 연습을 3학년 담임쌤들을 대상으로 했다. 가장 편한 선배선생님께 먼저 드리고 분위기 조성되자 주요 인사가 된 것처럼 학년실을 돌면서 일일이 명함을 드렸다. 선생님들은 모두 웃으면서 받아주셨다. 분홍색을 내 퍼스널 컬러처럼 인식하시는 선생님들은 다음번에는 연분홍색 바탕색을 할 것을 권하기도 하셨다. 덕분에 명함도 파고, 3학년 부장하길 잘하지 않았냐고 하시는 분도 있었다. 한 분은 명함을 들고 내 매니저라고 소개하고 다녀야겠다고 하셔서 폭소가 터졌다. 명함에 학교주소가 찍혀 있으니, 명함이 소진될 때까지는 학교를 못 떠나겠다는 농담이 나왔다. 올해 만기인 학교인데 담임쌤들이 내년에도 3학년 부장을 해주시면, 그리고 자신들을 내치지 않는다면 비담임 포기하고라도 3학년 담임 함께 하겠다고... 그래서 너무 감동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환대를 받고, 인정을 받는다는 건 이렇게 큰 기쁨이었다는 것을 이렇게 실감할 수가 없었다.
이미 교원안심번호아닌 내 개인전화번호를 다 공개했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지만, 반 학생들에게도 명함을 돌렸다. 원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강제로 주고 싶지 않아서 받고 싶은 사람만 손을 들라고 했는데 다행히 거의 다 들었다. 버리려면 쓰레기통에 곱게 버리고, 바닥에 밟히는 일은 없도록 당부했다. 영어멘토링 참여 학생들 중에서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전해 줄 생각이다. 학년 말이 되면 연락할 것도 아니면서 내 전화번호를 받아 가는 학생들이 더러 있었는데.. 졸업 후에도 나의 역할이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담아 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강의에서도 필요하신 분들께 나눠드릴지 고민이 시작되었다. 요즘은 개인정보 유출이 더 심각한 이슈고... 학부모 민원 우려 등의 문제로 교사 개인 번호를 학생이나 학부모님께 공개하지 않으면서 학교업무번호(교원안심번호)를 따로 쓰는 경우도 많다. 그런 상황에 자발적인 개인정보유출이라니... 블로그에서 무료 컨설팅을 할 때도 나만의 개인정보만 문제가 아니라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을 때 컨설팅 받는 분의 개인정보가 내게 유출되는 상황이 마냥 편하지는 않다.
학교에서 한시적으로 어떤 업무를 추진할 때도 개인정보동의서를 받는다. 개인정보동의서 없이는 연락조차 할 수 없는 요즘 상황이다.
그럼에도 연락받는 것이 더 이득인 분들께 명함이 더 필요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명함을 드릴 때 나의 이득은? 그걸 생각했다면 명함을 만드는 고민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외부 강의에서 뵙는 학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께 명함을 드릴 것인가? 개인정보의 문제보다 이후 연락 올 것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성의껏 다 응대할 수 있을까? 명함을 드리면 꼭 연락해야 한다는 암묵적 계약이라도 한 듯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부담 없이 명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한때 학부모 민원으로 평소에도 불안하고, 전화 진동이나 문자에도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증상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지만, 후유증은 아직 남아 있어서 스팸문자나 연락에조차 민감한데... 오히려 치유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는 성급한 기대감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
대구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 맞춤 실천형 심화과정 강의 1. 강좌명(주제) (사교육 없는) 내신 및 수능 영어 자기주도학습 로드맵 2. 내용 · 자기주도학습, 행복교육의 시작 · 사교육 없이 도전하는 원리와 이해 중심 영어 어휘, 문법 및 구문독해 학습 · 중고 내신 및 수능 영어 대비 전략 3. 강사 영어 청블리쌤 4. 일시 2024.5.22.(수) 19:00-21:00 5. 장소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 6. 모집인원 80명(선착순 온라인 접수 - 아래 신청 링크) 7. 신청기간 2024/04/25 ~ 2024/05/17 23:59 (운영일 기준 5일 전까지 취소 가능) 8. 신청대상 일반/학부모, 중,고등 학부모 9. 강좌신청 링크(대구교육포털 로그인 후 신청) https://www.dge.go.kr/yeyak/selectResveInfo.do?resveSe=EDU&resveSn=2752&mi=4232 10. 문의전화 053-231-1482 11. 찾아오시는 길 작년 12월 고등학교 학부모님 대상 <원리와 이해 중심의 자기주도 영어학습법>을 대면강의로 진행했었는데 이번에 시교육청에서 또 섭외가 들어왔다. 5번째 요청이다. 이번에는 아예 중고등학교 학부모님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작년 고등학교 대상이었는데 초등학교 학부모님들까지 참여하셨으니 어차피 구분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주제가 다르지 않아 동일한 내용으로 준비하려 하다가, 지난 강의에 참여하신 분들이 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원고를 수정 보완하고 있다. 작년에 2시간 동안 다 하지 못한 내용도 있어 중복되는 원고의 상당 부분도 그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수준별, 단계별 영어 학습방향 로드맵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제시하려 한다. 그러기엔 두 시간이 너무 짧지만 최대한 압축해서 구성해 보려 한다. 아래 내용은 작년에 참여하셨던 학부모님들의 강의 후기... 이렇게나 좋게 평가해 주셔서 또다시 초대를 받은 것 같아 감사했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려 애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힘이 난다. <2024년 12월 강의 학부모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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